instagram_@catzcave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쎄쎄쎄' 놀이. 바로 그 '쎄쎄쎄' 놀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서로 마주보고 서있는 사이좋게 앞발을 내밀어 보이며 '쎄쎄쎄' 놀이를 하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이들 두 고양이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정말 신기하게도 서로 앞발을 부딪치면서 '쎄쎄쎄' 놀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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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쎄쎄쎄' 놀이를 하는 것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두 고양이는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열심히 앞발을 부딪쳤는데요.
일정한 박자를 두고서 서로의 앞발을 툭툭 치고 있는 고양이들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두 고양이는 영상을 찍는 내내 서로의 앞발을 툭툭 치면서 열심히 '쎄쎄쎄' 놀이 같지만 '쎄쎄쎄' 놀이는 아닌 그런 놀이를 계속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거예요", "싸우는거야 노는거야", "일정한 속도로 앞발 부딪치고 있어 더욱 놀람", "이 조합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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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