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앞두고 삭발해 빡빡해진 민머리 공개했더니 두상 너무 예쁘다고 난리난 옹성우

BY 장영훈 기자
2023.04.16 20:27

애니멀플래닛삭발하기 전과 삭발 후 옹성우 모습 비교 / instagram_@osw_onge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빡빡해진 민머리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상이 예뻐도 너무 예쁜 것 아니냐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옹성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삭발해서 빡빡해진 민머리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옹성우는 "샵에 가서 빡빡 시원하게 밀고 왔다"라며 "머리를 자르자마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방송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냐면 이제 당일이 되거나 하면 가족들이랑 얘기 나눌 시간이 필요하니 정신이 없을 것"이라며 "미리 좀 인사를 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았다"라고 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머리 삭발하고 있는 옹성우 모습 / instagram_@osw_onge


옹성우는 "입대하니 당연하게도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순간이 왔다"라며 "잘 어울리나. 잘 어울린다고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사실 입대 날짜가 나오고 나서 바쁜 일정이 시작됐다"라며 "촬영 일정이랑 다 조율하느라 바빴다. 또 쉽게 입 밖으로 잘 떨어지지 않았다"라고 입대 사실을 밝힌 것.


끝으로 옹성우는 "나도 나지만 팬들은 어떨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웠다"라며 "열심히 잘 즐기고 또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옹성우는 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옹성우는 신병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옹성우는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신신당부한 옹성우입니다.


애니멀플래닛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인 옹성우 / youtube_@ONG SEONG WU 옹성우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해 워너원으로 데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옹성우는 솔로 가수와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뮤지컬 '연기반 학생', '뜨거운 여름'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올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에 출연했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니멀플래닛현역 입대 앞두고 있는 옹성우 / instagram_@osw_onge

장영훈 기자 [master@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