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정리하려고 방에 들어갔더니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 뚫어져라 '빤히' 보고 있는 강아지

BY 하명진 기자
2023.04.17 18:08

애니멀플래닛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 보는 강아지 / instagram_@chukochanlife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침실을 정리하려고 방에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눈앞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거울 앞에서 덩그러니 서서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자기 얼굴이 마음에 쏙 든 것 마냥 반려견은 한동안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거울 쳐다보는 반려견 뒷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말티즈와 토이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반려견 츄코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울을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 얼굴이 마음에 쏙 든 모양 / instagram_@chukochanlife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침실 정리를 하려고 들어가려는 순간 거울 앞에 서서 자기 얼굴을 응시하고 있는 반려견 츄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반려견 츄코는 거울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에 서서 눈앞에 놓인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마음에 든 모양인데요. 집사가 뒤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거울만 쳐다보는 반려견 츄코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자신이 너무 예뻤나보네요", "강아지 정말 귀여워요", "자기 얼굴에 반했나",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 instagram_@chukochanlife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