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안아달라며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강아지 / 新浪网
자기 보는 앞에서 어린 아들 집사가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떼쓰고 애원하는 모습을 지켜 보던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시바견 강아지가 정말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행동을 보인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7살된 어린 아들이 안아달라며 떼쓰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이날 아빠 집사는 7살된 어린 아들의 투정에 안아주려고 허리를 숙이려는 그 순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바견 강아지가 달려들어 왔습니다.
아빠 집사의 팔을 붙잡는 강아지 / 新浪网
시바견 강아지는 아빠 집사에게 어린 아들과 똑같이 자기도 안아달라 떼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린 아들이 아빠의 관심을 한몸에 받자 자기도 관심 받고 싶다는 듯이 시바견 강아지는 그렇게 아빠 집사의 손을 붙잡았는데요.
강아지는 그것도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아빠 집사의 손을 붙잡았죠. 생각지도 못한 시바견 강아지의 질투와 행동에 어린 아들은 어안벙벙한 모습으로 바라봤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바견 강아지는 자기가 아빠 집사를 독차지 하겠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아빠 집사에게 붙었고 어린 아들은 강아지의 행동에 살짝 당황한 눈치였습니다.
어린 아들 모습에 자기도 안아달라고 떼쓰는 강아지 / 新浪网
눈앞에서 어린 아들 집사가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떼쓰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이렇게 하면 아빠 집사가 안아줄 거라고 생각한 듯 보이는데요.
그렇게 적극적인 시바견 강아지의 반응에 아빠 집사는 웃음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서로 아빠를 차지하려는 어린 아들과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서로 뜻하지 않게 아빠 집사한테 안아달라며 경쟁 아닌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아 더더욱 아빠 집사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어린 아들과 시바견 강아지는 평소에 매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등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아빠 앞에서는 이렇게 서로 치열하다는 것 빼고는 사이가 좋다는 후문입니다.
서로 안아달라고 떼쓰는 중 / 新浪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