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 고양이 '이름' 불러봤더니 잠시후 실제로 벌어진 놀라운 일

BY 장영훈 기자
2023.04.24 17:53

애니멀플래닛이불 속에 숨어 있다가 쳐다보는 고양이의 표정 / youtube_@ViralHog


고양이는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존재가 맞나봅니다.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버젓히 침대 위에 올라가 쉬고 있는 고양이들.


잠시후 집사가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놀라운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침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자리 잡고 앉아 쉬고 있는 고양이들 영상이 올라왔죠.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두 고양이들은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집사 침대 위에 올라가 드러누워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집사는 혹시나 싶어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은 고양이의 이름을 한번 불러봤는데요.


애니멀플래닛이불 점령 중인 고양이들 / youtube_@ViralHog


놀랍게도 자기 목소리가 들리자 침대에 올라가 이불 속에 들어가 있던 고양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며 집사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왜 나 불렀어??", "무슨 일인데 그래??"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봤는데요.


자기 이름을 알아 듣기라도 하는 듯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표정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처럼 실제 고양이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만 무시할 뿐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매력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정말 못 말려",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너 정말 귀엽구나", "나 이거 보고 웃었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혹시 내 이름 불렀어요...??? / youtube_@ViralHog


YouTube_@ViralHog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