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듬어주지 않자 단단히 토라진 고양이 / twitter_@tsukune216
고양이도 알고보면 정말 집사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기 집사가 손으로 자기 쓰다듬어주지 않자 토라져서 등을 돌린 상태로 소파에 얼굴 파묻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무엇보다 고양이도 집사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함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집사가 자기 쓰다듬어주지 않자 기분이 토라져서 등 돌린 상태로 얼굴을 그대로 소파에 파묻은 고양이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토라져서 등 돌리고 있는 고양이 / twitter_@tsukune216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단단히 토라졌는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소파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집사가 쓰다듬어달라는 자기의 요구를 거절하자 고양이는 뒤돌아서서 얼굴을 파묻는 것으로 집사에게 시위를 벌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집사의 손길이 얼마나 원했으면 쓰다듬어주지 않자 이렇게까지 토라졌다고 티를 팍팍내는 것일까. 정말 고양이 귀엽지 않나요. 심장 아프게 하는 고양이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못 말리네요",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하는 듯", "고양이도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가 쓰다듬어주자 기분 좋은 고양이 / twitter_@tsukune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