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에 배를 손으로 문지르는 여성 / facebook_@seen.everything
사진 찍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랑이에게로 다가가 손을 뻗어서 배를 문지른 어느 한 여성이 있습니다.
잠시후 여성은 생각지도 못한 호랑이의 공격(?)에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호랑이 배를 만지다가 무슨 일을 겪은 것일까.
태국 동물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덩치 큰 호랑이 한마리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그때 한 여성이 호랑이 뒤에서 손을 뻗어 호랑이 배를 문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 호랑이는 꼬리를 흔들며 하지 말라는 의사 표시를 내비쳤습니다.
호랑이에게 접근하는 여성 / facebook_@seen.everything
하지만 여성은 호랑이 배를 또 언제 만져보겠냐는 심보로 계속해서 호랑이의 배를 문지르고 또 문질렀죠.
참다 못한 호랑이는 이윽고 자신의 꼬리를 있는 힘껏 휘둘렀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성은 그만 얼굴을 제대로 맞고 말았습니다.
호랑이의 꼬리로 얼굴을 제대로 맞은 여성은 창백해졌는데요.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을 멈췄다고 합니다.
더 이상 자기 배 문지르거나 만지지 말라며 꼬리로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드러낸 호랑이.
꼬리로 얼굴 맞은 여성 / facebook_@seen.everything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호랑이를 고양이 취급한 것 아니냐, 왜 배를 함부로 만지냐라고 여성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반면 관계자가 있는 상황에서 만진 것이니깐 괜찮은 것 아니냐며 반박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호랑이 배를 문지르고 만졌다가 때아닌 꼬리에 얼굴을 맞아 화들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여성의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겁도 없이 손을 뻗어서 호랑이의 배를 문지르다가 꼬리로 얼굴을 맞은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꼬리로 의사 표시하는 호랑이 / facebook_@seen.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