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밥 먹으라며 집사가 고안한 방법 / twitter_@miikomaple
고양이가 새끼들을 낳아 뜻하지 않은 육묘 생활로 바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에게 각각 후쿠, 참깨, 곤부, 히루라는 이름을 붙여줬죠.
다만 어미 고양이와 함께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돌보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이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생긴 고민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자기 밥그릇에 밥이 있는데도 이상하게 다른 형제들의 밥을 서로 뺏어 먹는 것이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새끼 고양이들이 각자 자신들의 밥에만 집중해서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집사는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내게 됩니다.
고양이들이 각자 밥 먹게 하는 방법 / twitter_@miikomaple
그 방법은 사진 속처럼 작은 바구니 안에 각각 밥그릇을 놓고 새끼 고양이들이 밥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즉, 쉽게 말해 각자 개인실을 만들어줘서 새끼 고양이들이 오로지 자기 밥그릇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신기하게도 새끼 고양이들은 각자 자신의 눈앞에 놓인 밥그릇에 집중했고 그렇게 형제들의 밥을 뺏어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광경 정말 너무 귀여워", "자기 밥그릇 집중하는 중", "급식하는 모습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아프지 말고 잘 자라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今日もふく(白い子)だけ乗り遅れて1人大騒ぎしてました。#猫 #猫のいる暮らし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U4RxLfGuzj
— エキゾのきなこさん。 (@miikomaple) April 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