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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를 키우던 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옆동네로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강아지는 부모님이 맡아서 키우게 되었죠.
결혼이 끝나고 신혼집에서 생활하게 된 딸은 신혼생활로 인해 부모님 댁을 찾아가보지 못했는데요.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불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강아지는 집밖을 나갔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신혼집에 있던 딸은 밖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부모님 댁에 있어야 할 강아지가 문앞에서 짖고 있었는데요. 무려 8km나 떨어진 거리를 홀로 걸어왔을 강아지 모습을 본 딸은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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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