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벨과 모델 겸 배우 배정남 / instagram_@jungnam_bae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 벨에 대한 재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진행 중인 배정남이 간절한 소원 한가지를 드러냈습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홀리케어 식구들과 함께 어느덧 재활 10개월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 벨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죠.
다행스럽게도 반려견 벨은 배정남의 세심한 관심과 도움, 재활 치료 덕분에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상태입니다.
재활 치료 중인 반려견 벨 모습 / instagram_@jungnam_bae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느므느므 잘하고 있어서 고맙데이"라며 "올 가을엔 다시 남산 산책 가제이. 불가능은 없다"라고 덧붙였죠.
네, 그렇습니다. 재활 치료 덕분에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며 네 발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반려견 벨과 남산 산책을 가고 싶은 소원을 드러낸 것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과 정남 씨 응원해요", "아빠랑 남산 산책 코앞이네! 힘내!", "꼭 예전처럼 뛰어다닐거예요", "벨 넘 감동이예요" 등의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습니다.
앞서 배정남은 자신의 반려견 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급성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건강 되찾고 있는 반려견 벨 / instagram_@jungnam_bae
배정남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벨이 재활 치료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다시 네 발로 걸을 수 있는 날이 오는 희망의 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재활 치료를 시작한지 어느덧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반려견 벨은 배정남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라도 하려는 듯 정말 놀랍게도 혼자 힘으로 걷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술하고 재활 운동을 시작한지 1년도 안돼 반려견 벨이 스스로, 혼자 힘으로 걷기 시작한 것은 한마디로 말해 기적 그 자체인 것.
앞으로도 꾸준한 재활 치료가 필요로 한 상황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치 않은 배정남과 반려견 벨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시 남산 산책하는 날이 오길 응원해봅니다.
재활 치료 중인 반려견 벨과 배정남 모습 / instagram_@jungnam_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