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반려견 유골 공중에 뿌리는 모습 / Ashley Lang
첫눈에 반해 함께 지낸지도 어느덧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반려견은 어느새 나이를 들었고 결국 눈을 감고 말았는데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하루 아침에 떠나 보낸 집사는 몇날 며칠 동안 슬픔에 잠겨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날, 화장한 반려견 유골을 공중에 뿌리는 순간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애슐리 랭(Ashley Lang)은 '와그너(Wagner)'라는 이름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었죠.
처음 녀석을 만났을 때 첫눈에 반한 그녀는 정식 입양했고 그렇게 12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아왔습니다.
반려견 와그너 입양했을 당시 어릴 적 모습 / Ashley Lang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반려견 와그너가 어느새 12살이 되었고 노령견이 된 것.
반려견 와그너는 사랑하는 집사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는데요. 그녀는 사랑하는 반려견 와그너를 화장하고 유골을 평소 녀석이 무척 좋아하던 공원에 뿌려주기로 합니다.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로 한 날, 그녀는 넓은 공원에서 재가 된 반려견 와그너의 유골을 공중으로 뿌리기 시작했죠.
집사 애슐리 랭이 반려견 와그너의 유골을 공중에 뿌리는 순간 친구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가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집사 애슐리 랭이 유골을 공중에 뿌릴 때 유골이 무지개 다리 떠난 반려견 와그너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반려견 와그너 살아생전 모습 / Ashley Lang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놀라운 일이 눈앞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랍지 않습니까. 보고 또 봐도 믿어지지 않은 이 상황.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유골을 뿌리는 찰나의 순간 강아지 형상이 공중에 있음을 확인할 수 가 있었는데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본 그녀는 반려견 와그너가 자신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다고 합니다.
집사 애슐리 랭은 "반려견 와그너가 저에게 작별을 고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죠.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그녀의 말대로 세상 떠난 반려견이 집사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기 위해 나타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집사가 반려견 유골을 공중에 뿌린 찰나의 순간 / Ashley L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