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또 못 쓰게 마구 물어 뜯어 바닥 곳곳에 솜 굴러다니게 만든 '무적의 파괴자' 댕댕이

BY 장영훈 기자
2023.06.26 15:16

애니멀플래닛형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트리스 물어 뜯은 강아지 / tiktok_@macsworld_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이번이 벌써 10번째라고 합니다. 매트리스를 못 쓰게 마구 물어 뜯은 것도 모자라 바닥 곳곳에 솜 굴러다니게 만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버젓히 사고를 벌인 강아지는 발라당 드러누워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강아지 맥(Mac)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매트리스를 못 쓰게 처참히 물어 뜯어 놓은 강아지와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뒤뜰 바닥에는 솜이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메트리스를 물어 뜯어서 빠져 나온 솜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던 것.


애니멀플래닛매트리스가 처참하게 물어 뜯겨진 현장 / tiktok_@macsworld_


문제는 사고를 벌인 현행범이 아무렇지 않게 범행 현장에 누워서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벌써 10번째라고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10번째 매트리스를 물어 뜯어 못 쓰게 만들어 버린 것인데요.


반성의 기미를 보이기는 커녕 세상 편안한 자세로 범행 현장에 드러누워 있는 강아지 맥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너 정말 못 말려", "강아지 못 말려", "머리 아프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처참한 현장 / tiktok_@macsworld_


@macsworld_ About the 10th bed I have destroyed. Hehe ops. #naughtydog #fyp #excusemylanguage #labrador #retriever ♬ Funny - Gold-Tiger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