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잠자는 모습 / reddit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이 있습니다.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창문에 설치해 놓은 방범창에 올라가 자고 있는 걸까요.
사람과 동물 등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에 설치해 놓은 방범창이 설치한 의도와 달리 고양이의 침대(?)가 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방범창 위에 올라가서 눕더니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것.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방범창에 매달리듯이 누워서 쿨쿨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불편하고 위험해 보이는데 당사자인 고양이는 괜찮은가 봅니다.
방범창 사이로 고양이의 배가 볼록 나왔지만 고양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두 눈을 감은 채로 깊은 잠에 빠져들었는데요.
세상 깊게 편안히 잠든 고양이 / reddit
누가 봐도 자는 자세가 불편하지도 않는지 세상 편안하다는 표정으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잠든 고양이의 모습 너무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인데요.
왜 저곳에서 저렇게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저곳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유연하다보니 쉽게 창문 방범창 사이로 들어가서 자리 잡고 누워 잠을 청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한편 깊게 잠든 탓에 자신을 사진 찍고 있든 말든 전혀 모른 채 쿨쿨 꿀잠에 빠진 고양이는 그렇게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순간 두 눈을 의심함", "정말 이해하고 싶다", "너 못 말리는구나",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어", "너 거기서 뭐해", "이해 불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