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갔다 온 사이 강아지 모습 / 搜狐网
강아지를 차에 태운 다음 이동하던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화장실이 급해도 너무 급했던 집사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길가에 차량을 세웠습니다. 그런 다음 다짜고짜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급한 불을 끄고 화장실을 나온 집사는 잠시후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그만 참아왔던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다녀온 집사가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이토록 웃고 또 웃은 것일까. 어떤 사연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이드 미러에 턱 괴고 있는 강아지 모습 / 搜狐网
사실 집사가 웃은 이유는 다름 아니라 길가에 세워 놓은 차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이동 중이던 한 집사가 급한 볼일 때문에 길가에 차를 세운 뒤 화장실을 다녀오는 일이 있었죠.
순간 아찔한 경험을 한 집사는 시원하게 볼일을 마치고 차에 돌아가려고 화장실을 나섰습니다. 그때 그 순간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사의 눈앞에는 차에 타고 있던 강아지가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사이드 미러에 턱을 기댄 채 집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사이드 미러에 턱 괸 채로 집사 기다리는 강아지 / 搜狐网
당시 화장실이 너무도 급했던 집사는 창문을 열어둔 채로 강아지만 차에 두고 화장실로 뛰어갔던 것이었는데요. 집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했던 강아지는 사이드 미러에 턱을 기대고 있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웃고 또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바로 강아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작 강아지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렇게 집사가 들여보내줄 때까지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나 이거 보고 웃음 빵 터짐",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너 정말 대단하다", "보는 내내 웃었어요", "너 정말 엉뚱하구나", "이게 바로 댕댕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장실 간 집사 기다리는 강아지 모습 / 搜狐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