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에 자기 턱 올려 놓은 리트리버 표정 / twitter_@re1mi_S_N_
자기 자신이 닥스훈트와 같은 소형견이라고 생각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잠시후 안전문을 보더니 뜻밖의 행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렌을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안전문에 턱을 기대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렌이 안전문을 뛰어넘어가지 않고 얼굴을 기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실 덩치로 봤을 때 녀석이 마음만 먹으면 안전문을 뛰어 넘기란 쉬웠죠. 하지만 녀석은 스스로를 닥스훈트와 같은 소형견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안전문에 턱 올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 / twitter_@re1mi_S_N_
한집에 닥스훈트 강아지들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닥스훈트와 같은 소형견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 견주의 설명.
자기 자신도 소형견이라고 오해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안전문에 턱을 올려 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같이 사는 강아지들 영향을 받아 덩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소형견이라고 생각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세계에서 가장 큰 닥스훈트", "귀여움 폭발했다", "너 정말 귀엽다", "덩치만 컸을 뿐 귀엽네", "이게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천진난만한 강아지 모습 / twitter_@re1mi_S_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