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야식 먹는 모습 쳐다보는 강아지 표정 / DogTime
여기 밤늦은 시각 출출한 탓에 배를 채우기 위해 야식을 준비한 어느 한 집사가 있다고 합니다. 집사는 국수를 맛있게 먹으면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때마침 자기도 한입 달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집사의 먹방을 지켜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니겠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모예드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늦은 시각, 배가 너무 고팠던 집사는 야식으로 국수를 시켰다고 합니다. 잠시후 음식이 배달됐고 집사는 식탁에 앉아 야식을 먹기 시작한 것.
주문한 야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 사모예드 강아지가 껌딱지처럼 붙어서 집사가 국수 먹고 있는 모습을 쳐다봤습니다.
야식 먹는 집사 쳐다보는 사모예드 / DogTime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은 자기도 한입 달라는 듯한 간절한 눈빛으로 집사 향해 마구 쏘아 보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나도 입이 있는데 왜 안 주는 거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그렇게 혼자 먹기 너무 미안하고 신경이 쓰였던 집사는 국수 한 젓가락을 집어 들어서 강아지에게 내밀었는데요.
집사로부터 한입 얻어 먹고 싶었던 사모예드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먹었다는 것.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이럴까요.
자기도 먹겠다며 집사 옆에 껌딱지 마냥 찰싹하고 붙어 있었던 사모예드 강아지의 모습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보니 너무 간절해", "먹을 것 앞에서는 참을 수가 없죠", "보는 내내 심쿵함", "심장이 아파오잖아", "너 정말 귀엽구나",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입 달라며 간절하게 눈빛 쏘아 보내는 강아지 / Dog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