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지어 보인 표정 / twitter_@amenochiusagi
여기 간식이 너무 먹고 싶었던 토끼가 있습니다. 간식을 원했던 토끼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봤는데요. 하지만 잠시후 시무룩해지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토끼는 왜 표정이 시무룩해진 것일까. 알고 봤더니 간식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운해 하는 표정을 지어 보인 것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끼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간식이 먹고 싶어 집사를 쳐다봤다가 거절 당해서 시무룩해진 토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토끼는 큰 눈동자를 반짝반짝 시키면서 고개를 쭉 내밀고 집사한테 "나 간식 먹고 싶어요"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집사 쳐다보는 토끼의 간절한 눈빛 / twitter_@amenochiusagi
하지만 간식을 언제든지 먹을 수 없다는 사실. 아무리 간식을 달라고 집사한테 어필해도 간식 먹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금은 간식을 먹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간식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토끼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서운함을 팍팍 티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실제로 내심 서운했던 토끼는 표정에 좀처럼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조금만 참으면 간식 먹을 시간이 오니 기다려봐야겠네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토끼 표정 정말 진심이네", "토끼 너무 귀여움", "너 정말 귀여워 심장 아프네", "이게 뭐야. 토끼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무룩해진 토끼의 표정 / twitter_@amenochiusa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