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동그랗게 몸 말아서 베개 삼아 누워 잠든 '이곳'의 정체 알고 봤더니 놀랍게도…

BY 장영훈 기자
2023.10.16 18:29

애니멀플래닛몸 동그랗게 말아서 잠든 햄스터 모습 / twitter_@cheezitfan1


무슨 영문인지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베개 삼아서 자고 있는 햄스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길을 가다가 우연히 펫샵에서 목격한 햄스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길을 지나가던 도중 펫샵 앞을 지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우연히 고개를 돌린 순간 누리꾼 앞에는 수컷 골든 햄스터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단숨에 수컷인 줄 알았던 이유는 햄스터의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햄스터는 자신의 그것을 베개 삼아서 자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동그랗게 말아서 무언가에 머리 올려 누워 자는 햄스터 / twitter_@cheezitfan1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햄스터의 모습에 그는 좀처럼 머릿속에 햄스터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고 사진으로 찍어 왔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많고 많은 것들 중에서 햄스터는 자신의 신체 부위를 베개 삼아 누워서 잠든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오로지 햄스터만이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그것을 베개 삼아서 자고 있는 햄스터 사진은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왜 저러는지 나도 궁금함", "햄스터 어쩌면 좋아요", "귀여우니깐 봐줍시다", "궁금하다 궁금해", "너 거기서 뭐해", "이런 반전 매력이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햄스터 모습 / twitter_@cheezitfan1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