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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입에 닳도록 물고 있었던
공갈 젖꼭지를 잊어 버린 줄 알았던 강아지.
하루는 집안 한쪽 구석에서 그토록
좋아하고 애착을 가졌던 공갈 젖꼭지를
우연히 찾아낸 것이 아니겠어요.
자신이 최애했던 공갈 젖꼭지를 되찾은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연스럽게
입에 물고서는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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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입에
공갈 젖꼭지를 물기 바빴던 모양입니다.
이미 훌쩍 자라서 더 이상 공갈 젖꼭지가 필요 없는데도
어렸을 적 그 참맛을 잊지 못해
다시 입에 공갈 젖꼭지를 문 녀석.
한번 입에 물면 좀처럼 내려 놓기 힘들다는
공갈 젖꼭지 추억에 잠긴 강아지의 표정
매우 인상적이네요.
(오늘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집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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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