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앉아서 밥 먹고 있는데 고양이가 맞은 편에 앉아 저를 이렇게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

reddit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행동인데요.

하루는 집사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잠시후 맞은 편에 고양이가 자리잡고 앉더니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집사 혼자 맛있는거 먹는다고

단단히 오해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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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집사가 녀석의 밥그릇에

습식 캔을 따서 챙겨줬는데

아직 확인하지 못한 듯 보이는데요.

왜 자기 빼고 혼자서만 맛있는 거 먹냐며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

집사는 밥 먹는 동안

찌릿찌릿한 고양이의 눈빛을

온몸으로 받아야만 했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어서 빨리 밥그릇을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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