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자기 집에 들어가 잠든 강아지가 어느 순간 입구에서 얼굴 내밀고 자고 있어요"

BY 장영훈 기자
2024.01.02 09:56

애니멀플래닛입구에서 얼굴 내밀고 잠든 강아지 모습 / twitter_@0yui128n0w


순간 생각지 못한 강아지 모습에 놀란 집사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분명히 자기 집에 들어가서 잠들었는데 어느 순간 강아지가 입구에서 얼굴 내밀고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얼굴을 내밀고서는 바닥에 코를 박듯이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의 집에 들어가서 잠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집에 들어가서 잠들어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것도 고개를 푹 숙여서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고개 밖으로 내밀고 잠든 강아지 모습 / twitter_@0yui128n0w


누가 봐도 몸은 집안에 있고 얼굴만 내밀고 있는 강아지.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잠꼬대는 아니었을까.


사실 평소 같았으면 자기 집에 들어가서 잘 자고 있었을텐데 왜 이날 따라 얼굴을 바닥에 내밀고 잔 것인지 집사도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습니다.


특히 집에서 얼굴을 내밀고 자는 강아지 뒷통수가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남긴 집사. 강아지는 사진 찍힌 줄도 모르고 계속 잠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생각지 못한 강아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자는 모습 너무 신기하네",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자기 집에서 잠든 강아지 모습 / twitter_@0yui128n0w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