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미소 지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 / Słodki pies na balkonie
여기 인사성이 좋은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보통 강아지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성향을 타고났다고는 하지만 이 강아지만큼 인싸력을 가진 강아지는 감히 없을 듯 싶습니다.
실제로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살고 있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밀카(Milka)는 정말 남다른 인싸력을 가진 강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다른 인사성을 가지고 있죠.
얼마나 대단한 인사성을 가지고 있냐면 발코니 앞에 앉아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반갑다며 미소 짓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에 입틀막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녀석이 살고 있는 집의 위치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더더욱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발코니에서 얼굴 내밀고 사람들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Słodki pies na balkonie
집사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발코니에 딱 앉아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기분 좋은지 웃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밀카입니다.
무엇보다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인사하다보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밀카는 동네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사람이 얼마나 좋았으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까지 인사를 하는 것일까요. 남다른 인싸력을 가지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람 같아요", "사람이 어마나 좋으면 저러는 걸까", "순수함 그 자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서 그런가 착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다른 인사성을 가진 강아지의 모습 / Słodki pies na balk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