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깜깜한 방을
무서워하는 딸이 있는데요.
혼자자는 게 무서워 그때마다 울던
딸 아이가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조용한 것이 아니겠어요.
혹시나 싶어서 방에 들어가봤더니
글쎄 사랑하는 댕댕이를 꼭
껴안고 자는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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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서로 위로가 되었던 모양인데요.
어쩜 자는 모습이 이리 천사 같은지...
아마도 서로 꿈에 나타나
맘껏 뛰어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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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