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평화로운 어느날 모처럼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던 그때 강아지가 살포시 다가와
무릎 위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아지 입에서 침이 뚝뚝
떨어진 탓에 집사의 바지가 축축하게 젖은 것.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집사는
나중에 갈아 입을 생각에 가만히 있었죠.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가 자신의 무릎 위에
너무 편안하게 앉아 있었기 때문에
괜히 일어나기 미안했던 것인데요.
reddit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었던
집사의 여자친구는 잠시후 이 상황을 보고
소리치며 경악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네, 그렇습니다.
여자친구는 강아지 침으로 젖어 있는
집사의 바지를 보고 남자친구가 바지에
오줌을 싼 줄로 단단히 오해한 것.
하필 강아지의 침이 떨어져서 젖은 곳의 위치가
절묘해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인데요.
아무리 해명하려고 해도 여자친구는
들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사
결국 남자 집사는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보다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구독은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한 '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