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자고 있었는데 "띵동!" 인터폰 소리에 잠깬 사실에 짜증난 고양이의 쫑긋 솟은 양쪽 귀

BY 하명진 기자
2024.03.23 11:3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세상 여유롭게 침대 위에 덩그러니 올라가서 편안히 잠을 자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이내 양쪽 귀를 쫑긋 세우며 화를 냈죠.


도대체 왜 고양이는 화가 난 것일까요. 알고보니 인터폰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 사실에 화가 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우편 배달부가 인터폰을 눌렀고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면서 잠에서 확 깨버려 짜증이 제대로 폭발한 고양이.


무엇보다 고양이는 세상 분노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나 화났다", "나 건드리지 마라", "왜 자는 고양이 건드리냐"라고 말하는 듯 단단히 인상을 썼죠.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말하지 못하니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드러내는 고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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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