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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자는 말에 아무런 의심없이
차량에 올라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꾸 집사가 낯이 익은
길로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많이 본 듯한
길이라고만 생각했던 강아지.
하지만 점점 의심이 확신으로 돌아섰고
뒤늦게 동물병원에 간다는 사실을
눈치 차린 강아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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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강아지의 얼굴은 서서히 일그러지더니
절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나들이 떠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집사가 향하는 곳이 동물병원이라는 사실에
강아지는 체념한 듯 입을 벌릴 뿐이었죠.
도대체 동물병원이 얼마나 싫었으면
이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표정이
압권인 강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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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