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평소와 달리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서
내심 걱정이 된 집사는 고양이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고 합니다.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는 고양이.
집사가 고양이 찾기를 포기하려고 할 때쯤
눈앞에 뜻밖의 일이 벌어졌죠.
아니 글쎄, 소파에 놓여진 쿠션들 사이에서
갑자기 고양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자기 여기에 숨어 있었다고 집사한테
말 걸기라도 하는 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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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 아닌가요.
그렇게 집사가 이름 불렀을 때 나타나지 않더니
한참 뒤에서 얼굴 내밀어 보는 고양이입니다.
역시 고양이는 집사 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걸 좋아하나봐요.
쿠션들 사이에서 얼굴 빼꼼 내민 고양이 보고
그제서야 집사의 마음은 안도할 수 있었죠.
역시 고양이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해불가 생명체가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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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