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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용 배낭으로 집사 등에 업혀서 바깥 산책을
나온 어느 한 웰시코기가 있는데요.
길을 걸어가면서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귀여워!", "귀엽다!"라고 말하자
내심 기분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어느 순간 웰시코기 강아지는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윙크를 해주는 것 아니겠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귀엽다라고 말하는 말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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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하지도 않은 애교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중인 웰시코기 강아지의 반전 모습.
정말 너무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자기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듯 보이는데요.
이처럼 강아지들은 누가 자기 자신을 예뻐하는지
아끼는지 귀신 같이 알아차린다는 사실.
자기한테 귀엽다고 말한 사람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아낌없이 윙크를 날리는 웰시코기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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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