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부스럭' 소리 들리자마자 자기 간식 주는 줄 알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4.04.25 17:59

애니멀플래닛reddit


평화로운 어느날 부엌에서 남편이 아내 대신해서

수납장을 정리하고 있던 그때

부스럭하는 비닐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후 소파에 앉아서 고양이랑 같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아내는 웃음이 빵 터졌죠.


아니 글쎄, 고양이가 부스럭 소리 듣자마자

제자리에서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부엌 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자기 간식

주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reddit


본능적으로 비닐 부스럭 소리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던

아내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간식을 얼마나 많이 먹고 싶었으면

부스럭 비닐 소리에 이렇게 반응을 보이는 걸까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역시 고양이는 못 말리는 존재입니다.


이후 아내가 남편 대신해서 고양이에게

츄르 간식을 챙겨줬고 그제서야 고양이는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보다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애니멀플래닛 공식 포스트(☞ 바로가기) '구독'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구독은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한 '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