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치여 죽어가는 새끼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얼굴 핥으며 안간힘 쓰는 어미개의 절규

BY 하명진 기자
2024.05.08 10:34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자신이 보는 앞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서서히 죽어가는 새끼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고자 얼굴 핥으며 깨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미개가 있습니다.


도로 위를 걷던 새끼 강아지는 의식을 잃은 채로 바닥에 쓰러졌죠. 어미개는 그런 새끼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흔들어 깨우고 얼굴을 핥아주는 등 필사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새끼가 좀처럼 의식을 되찾지 못하자 다급해진 어미개는 주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씁니다.


어미개의 요청에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달려가서 길바닥에 쓰러진 새끼 강아지 상태를 살펴봤지만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새끼 강아지.


부디 어미개가 새끼 잃은 슬픔을 잘 추스릴 수 있길, 그리고 좋은 인연을 만나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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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