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리며 웃었다가 이빨 아직 다 자라지 않았다는 사실 딱 걸린 아기 사자의 '심쿵 광경'

BY 장영훈 기자
2024.07.18 12:06

애니멀플래닛이빨이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기 사자의 귀여운 모습 / x_@@africansafari1


사자하면 당연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동물의 왕'인데요. 우람한 덩치와 남다른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압도하기 때문에 붙은 수식어입니다.


실제로 사자는 수식어에 걸맞게 동물의 세계에서 왕 중의 왕으로 통하죠. 여기 무서운 사자에게도 어린 시절에는 한없이 귀엽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아기 사자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무섭고 또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인 줄 모르고 그저 천진난만하게 해맑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혓바닥을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 사자인데요.


일본 규슈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의 아기 사자는 자기 자신이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아직 이빨 다 자라지 않은 아기 사자 모습 / x_@@africansafari1


무엇보다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입을 벌리고 천진난만 해맑게 웃는 아기 사자의 모습이었는데요.


아직 다 다라지 않은 이빨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통 사자하면 날카로운 송곳니를 생각하기 쉬운데 아기 사자는 어리다보니 아직 자라지 않았죠.


그렇게 자기 자신도 귀엽다고 생각하는지 입을 크게 벌리며 귀여움을 제대로 발사하는 중인 아기 사자입니다.


여기에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아기 사자의 눈망울은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하는데요. 동물의 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지 개냥이 마냥 카메라 보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애니멀플래닛혀 내밀고 귀여운 척 애교 부리는 아기 사자 모습 / x_@@africansafari1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고개를 살짝 틀어서는 핑크핑크한 혓바닥을 내미는 아기 사자의 모습을 접할 수가 있었는데요.


어느 누가 이 아기 사자를 보고 동물의 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나중에 우람한 덩치와 카리스마 가진 사자가 될거라고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동물의 왕 중의 왕 사자의 어렸을 적 모습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인 셈인데요.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스며들게 만드는 아기 사자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참고로 심장 꼭 부여잡으세요. 너무 귀여워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어렸을 적에는 사자도 귀엽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기 사자들 / x_@@africansafari1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