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흰고양이였는데.." 1년 후 전혀 다른 고양이가 되어버린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4.11.06 08:36

애니멀플래닛1년 전만 하더라도 흰고양이였던 고양이 모습 / x_@fukuruneko0718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분명히 흰고양이였는데 불과 1년 사이 전혀 다른 고양이가 되어버린 고양이가 있습니다.


보고 또 봐도 같은 고양이가 맞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 정도로 전혀 다른 고양이가 되어 있었는데요. 정말 가능한 일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1년 전과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확 바뀌어 버린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1년 전만 하더라도 흰고양이였던 고양이 모습 / x_@fukuruneko0718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년 전만 하더라도 하얀 털을 자랑하는 흰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뽀시래기 시절이었죠.


그런데 1년 뒤 고양이의 모습이 정말 신기하게도 거짓말처럼 확 바뀌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분명히 하얀 털이었던 고양이가 어느 순간부터 털이 회색, 그레이가 되어 버리더니 선명한 갈색 무늬까지 생긴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1년 사이 몰라보게 털색과 무늬가 확 바뀌어 버린 고양이 현재 모습 / x_@fukuruneko0718


순간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어리둥절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점점 색이 진해진 고양이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진 것인데요.


물론 고양이 털색과 무늬가 바뀌었다고 해서 집사의 고양이 향한 사랑은 변함 없지만 놀라도 또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고양이가 성장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는 집사. 고양이가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애니멀플래닛1년 사이 몰라보게 털색과 무늬가 확 바뀌어 버린 고양이 현재 모습 / x_@fukuruneko0718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