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고 싶다며 욕조 붙잡더니 혼자서 열심히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01.14 03:49

애니멀플래닛욕조 붙잡고 뛰는 강아지의 모습 / x_@emmarinko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보통 강아지들은 집사가 씻자라고 말하면 씻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강아지는 오히려 화장실 욕조를 붙잡더니 자기 욕조 들어가고 싶다며 폴짝폴짝 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욕조 붙잡고 뛰는 강아지의 모습 / x_@emmarinko


다른 강아지와 다르게 목욕에 진심인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데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목욕하고 싶어서 욕조를 붙잡고 그 안에 들어가고자 열심히 제자리 뛰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 강아지의 모습 / x_@emmarinko


강아지는 집사 보라는 듯이 욕조 앞에서 있는 힘껏 폴짝폴짝 뛰었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적극성 아닌가요.


결국 집사는 목욕하고 싶다는 강아지의 바램대로 욕조에 들여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오늘도 집사는 강아지로 인해 조용할 날이 없다는 후문입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