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산 달걀을 실온에 놔뒀더니 병아리가 부화했어요"

BY 하명진 기자
2025.07.09 10:17

애니멀플래닛weibo


세상에나! 마트에서 산 달걀 팩에서 병아리가 부화하고 말았는데요 


정말 충격적인 일이 중국에서 또 일어났네요. 중국에 사는 왕(王)이라는 사름은 마트서 활주자란 부화 직전의 알을 구매했는데요. 


그런데 구매한 당일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퇴근하고 돌아온 저녁! 


한마리의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있는 모습을 목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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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충격적이던지 처음에는 현관문을 여는데 삐약삐약하는 소리가 나서 TV를 켜고 갔나 확인을 했는데요


꺼져있는 TV보고 이상하게 여긴 왕(王)은 소리를 따라 주방으로 갔다가 지금과 같은 황당한 모습을 마주하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본격으로 시작된 폭염에 병아리가 부화하기 딱 좋은 온도였던 모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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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렇지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에 병아리가 마냥 예뻐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수 없는 상황에 불편해하는 병아리를 플라스틱 박스 안에서 꺼내줬는데요


어쩔수 없이 이때부터 왕(王)은 병아리 아빠가 되어버렸다는군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