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양배추처럼 말린 고양이의 평화로운 낮잠
처음 이 장면을 본 순간,
많은 분들이 눈을 의심하셨을 겁니다.
"아니, 고양이를 양배추에 싸놓은 거야?" 싶을 정도로
리얼한 초록 담요 속에 고양이 한 마리가 쏙 들어가 있거든요.
몸을 폭 감싼 이 담요는 마치 신선한 양배추잎처럼 생겼습니다.
그 속에 들어 있는 고양이는 꿈나라로 여행 중인 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고요. 이쯤 되면
양배추 고양이롤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양배추처럼 말린 고양이의 평화로운 낮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드디어 깨어나 눈을 반짝이는 양배… 아니, 고양이!
가끔은 이런 귀여움 하나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다들 아시죠?
고양이는 언제 어디서든 평화를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하고 말랑한 담요 속에 파묻혀 있을 때는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이 장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게 있습니다.
"소소한 순간에도, 귀여움은 진심이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