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서 앉은 탐지견 모습 / ifunny
공황에서 근무를 하는 탐지견이 있습니다. 탐지견은 수하물들을 하나둘씩 냄새를 맡으며 수하물을 검사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한참 동안 근무할 시간이던 그때 탐지견이 한 캐리어 앞에 멈춰서더니 자리잡고 앉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서 앉은 탐지견 모습 / ifunny
도대체 이 캐리어 안에 무엇이 들어 있길래 탐지견이 멈춰선 것일까요. 순간 공항 직원들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캐리어를 열어 보기로 합니다.
잠시후 캐리어를 열자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고 직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캐리어에 무엇이 들어 있었던 것일까요.
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서 앉은 탐지견 모습 / ifunny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탐지견이 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선 이유가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탐지견은 한 승객의 수하물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탐지견은 수하물에서 무언가 냄새를 감지라도 한 듯 멈춰선 것인데요.
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서 앉은 탐지견 모습 / ifunny
승객은 처음에 당황했다고 합니다. 공항 직원들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하며 대비하는 한편 캐리어 내용물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놀랍게도 이 캐리어에는 우려와 달리 강아지 간식이 한가득 들어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한 소녀의 캐리어 앞에 멈춰서 앉은 탐지견 모습 / ifunny
탐지견은 냄새 감지를 하는 도중 간식 냄새를 맡고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간식을 얻어 먹으려고 멈춰서 앉은 것이었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관계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못 말리는 탐지견. 근무도 중요하지만 간식의 유혹은 어쩔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