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서럽게 울자 강아지가 보인 의외의 반응 / PetCity
무엇이 그토록 못 마땅했던 것일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목청이 찢어지도록 악 쓰며 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크게 우는지 집안을 한가득 채울 정도로 아이의 울음 소리는 컸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아이의 떼쓰는 현장이 뜻밖의 상황 때문에 화제입니다.
아니 글쎄, 목청 찢어지도록 울며 떼쓰는 아이 옆에 강아지가 세상 차분한 표정으로 앉아서 해탈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이가 서럽게 울자 강아지가 보인 의외의 반응 / PetCity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이가 못 마땅했는지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고 있고 그 옆에는 강아지가 해탈한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아지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예 눈을 감고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가 서럽게 울자 강아지가 보인 의외의 반응 / PetCity
보통의 이런 경우라면 강아지들은 불안해서 안절부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 속의 강아지는 오히려 그 반대였는데요.
오히려 이 강아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신은 육아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듯이 아이 울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했죠.
강아지는 아예 이 상황을 무시하고 외면하기로 한 듯 보였는데요. 사진이 공개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아이가 서럽게 울자 강아지가 보인 의외의 반응 / PetCity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사진에 헤드셋을 씌워주는 등 "안 들려. 안 들려"라고 강아지 심정을 대변해준 것인데요.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아이 울음에 대처하는 강아지의 해탈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표정을 봤을 때 해탈을 이미 뛰어넘은 강아지입니다.
아이와 한집에 살다보니 이제는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강아지. 아이 울음에 대처하는 강아지 방식이 너무 귀엽고 또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