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얼굴 향해 방귀 뀌는 코끼리의 반전 모습 / Elephantnews
대놓고 친구의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들이밀더니 이내 참아왔던 방귀를 있는 힘껏 뀌는 코끼리가 있습니다.
코끼리는 친구한테 방귀 뀌기로 복수에 성공했다는고 생각했는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포효했는데요.
흙더미 언덕에서 떨어지는 코끼리 / Elephantnews
보면 볼수록 정말 못 말리는 코끼리의 귀여운 복수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 자연공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두 코끼리가 흙으로 만들어진 언덕 위에 올라가고 있었죠.
친구 얼굴 향해 자기 얼굴 내미는 코끼리 / Elephantnews
친구는 자기가 만든 흙더미 언덕에 다른 코끼리들이 올라오는 것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코끼리를 머리로 밀어내게 됩니다.
엉겁결에 흙더미 언덕에서 내려가게 된 코끼리는 잔뜩 뿔이 났고 분에 찼는지 친구한테 복수를 하기로 합니다.
친구 얼굴 향해 방귀 뀌는 코끼리의 반전 모습 / Elephantnews
그건 바로 다시 흙더미 언덕에 올라가서는 친구의 얼굴을 향해 참아왔던 방귀를 아주 시원하게 뀌는 것이었는데요.
갑작스러운 방귀에 친구는 당황한 듯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습니다. 방귀를 얼굴 향해 뀌었기 때문에 냄새를 참지 못했기 때문이죠.
방귀 복수에 성공하자 기뻐하는 코끼리 / Elephantnews
친구한테 방귀로 복수에 성공했다고 생각한 코끼리는 그 자리에서 기쁨을 포효하며 즐거워 했는데요. 정말 천진난만해 하는 표정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자신을 흙더미 언덕에서 밀어낸 친구를 방귀로 복수한 코끼리. 정말 사람이든 코끼리든 똑같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