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외출했다가 붙잡히자 0.1초만에 찌그러진 아기 강아지

BY 하명진 기자
2025.07.21 12:52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분명히 집 앞까지만 나가보려고 했을 뿐인데…

그걸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저 멀리서부터 묵직한 기운이 다가오고 있었죠.


엄마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그 눈빛 하나로 모든 걸 말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어디 다녀왔지?"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그 순간 아기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알아챘습니다.

‘아… 혼나겠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순 없죠.


그래서 꺼낸 비장의 무기

바로 무서운 척 찌그러지기!


눈을 꼭 감고, 입을 삐죽

몸은 바짝 웅크려 최대한 작게 보이기!


“엄마, 저 반성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혼내지 말아주세요…”


그런데도 입꼬리 살짝 올라간 건 기분 탓이겠죠? 🙈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