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
하루가 다르게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고 계시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어느덧 80세가 되시는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가 변함없이 하는 일이 있으시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기억력을 점점 잃어가는 할머니가 매일 같이 잊지 않고 하는 일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를 위해서 매일 품에 안아주시는 할머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께서 아기를 안고 있는 것 마냥 품에 고양이를 안으신 상태에서 흔들흔들 해주시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
언뜻 보면 할머니에게 있어 고양이는 아기 그 이상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혹시나 고양이가 외로울까봐 걱정돼 품에 안고서 흔들흔들 해주신 것.
다만 문제는 할머니께서 하루가 다르게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고양이를 품에 안아주는 일을 잊지 않으신다는 할머니.
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
고양이도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있는 것일까. 고양이는 세상 편안한 표정과 자세로 할머니 품에 안겨 있을 뿐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품에 안아주시는 할머니. 평소 할머니께서 고양이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려고 했을 때 할머니께서 완강하게 반대를 하셨었다는 것.
지금은 가족들 중에서 그 누구보다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며 챙기신다는 할머니이신데요. 그렇게 할머니는 오늘도 고양이를 품에 안아서 흔들흔들 해주고 계십니다.
할머니가 고양이 위해 매일 잊지 않고 하는 일 / threads_@chloee_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