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릴까봐 차량 에어컨 껐더니 덥다며 분노하는 아기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07.29 09:45

애니멀플래닛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계속되는 무더운 폭염 날씨는 사람 뿐만 아니라 털복숭이 반려동물들도 지치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차량 내부 온도도 급격히 상승하다보니 에어컨은 필수 중의 필수인데요. 여기 집사와 함께 차량에 올라탄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아기 강아지는 더워도 너무 더웠는지 차량 에어컨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는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었는데요.


집사는 혹시라도 아기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잠깐 차량 에어컨을 끄기로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하지만 잠시후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아기 강아지가 자기 덥다면서 어서 빨리 에어컨을 틀라고 분노하며 항의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름 아기 강아지 걱정하고 생각해서 에어컨을 잠깐 껐을 뿐인데 아기 강아지는 오히려 화내고 분노할 따름이었습니다.


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집사가 자기 생각해서 에어컨을 껐다는 것을 아기 강아지는 알기는 할까요. 결국 집사는 에어컨을 다시 틀어줬습니다.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자 다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에어컨 바람을 즐기는 아기 강아지인데요.


애니멀플래닛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보고 또 봐도 못 말리는 아기 강아지의 남다른 에어컨 사랑에 혀를 내두르게 할 뿐입니다. 에어컨 껐다고 분노하더니 다시 틀어주자 흡족해 하는 아기 강아지.


한편 전문가들은 강아지들이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에어컨을 켤 경우에는 24도에서 26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차량 에어컨 끄자 아기 강아지의 반응 / The Pet Collective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