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댕댕이 많이 컸냐고 안부 물었다가 받게 된 사진

BY 하명진 기자
2025.08.17 20:31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친구네 강아지 많이 컸냐고 물었더니, 

받은 사진 속엔…


문턱에 끼어 ‘길쭉한 담요’처럼 늘어진 댕댕이 한 마리.


앞다리는 거실, 뒷다리는 부엌에 걸쳐 있고, 표정은 마치

“응… 아직 못 건너… 성장 중이야…”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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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친구는 “컸다”가 아니라 

“길어졌다”를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죠.


이쯤 되면 강아지가 아니라 ‘양면 러그’로 진화 중인 듯합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