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 날려버린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변신 / x_@9Z8lquSv8B3FMpN
여름이면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더위를 많이 타고는 합니다. 집사들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찾고는 하는데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선풍기 앞에 앉았다가 뜻밖의 모습으로 변신한 토이 푸들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토이 푸들 코코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쳐 선풍기 앞에 앉은 토이 푸들 강아지 일상이 올라온 것.
여름 더위 날려버린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변신 / x_@9Z8lquSv8B3FMpN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는 평소에 털이 몽실몽실해 작은 털뭉치 같은 귀여운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집사가 무더운 여름날, 녀석에게 시원한 바람을 쐬어주려고 선풍기를 켜자 믿기 어려운 장면이 펼쳐졌죠.
여름 더위 날려버린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변신 / x_@9Z8lquSv8B3FMpN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자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의 동그란 머리털이 순식간에 위로 솟구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동그란 주먹밥이 순식간에 뾰족한 삼각김밥으로 바뀐 것처럼 보였는데요.
집사는 그 순간을 사진으로 찍었고 사진 속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는 눈을 가늘게 뜨며 바람을 즐기고 있었지만 뒤통수의 털은 거대한 솜뭉치처럼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여름 더위 날려버린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변신 / x_@9Z8lquSv8B3FMpN
보는 이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는데요. 더 재미있는 건 바람의 방향에 따라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의 스타일이 계속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옆에서 바람을 쐬어주면 얼굴 절반이 털에 가려져 마치 얼굴 절반이 사라진 강아지처럼 보였고 다른 각도에서는 털이 이상한 모양으로 뭉쳐 숨은 캐릭터 같은 모습이 되기도 했죠.
여름 더위 날려버린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변신 / x_@9Z8lquSv8B3FMpN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는 이런 변화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그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생긴 아주 사소한 순간이 이렇게 특별한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토이 푸들 강아지 코코의 사진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과 힐링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