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
평범해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하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몰래 장난을 치고는 마치 "내가 해냈다!"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강아지의 모습이 SNS상에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포메라니안과 토이푸들의 믹스견으로 이름은 펜타라고 합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이지만 장난기가 가득하고 특히 집사를 골려주는 게 일상처럼 보일 정도였죠.
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
얼마 전 집사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는 강아지 펜타가 쓰레기통 속 뚜껑을 물고 도망가는 장면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냥 장난이 아니라 도망가는 그 순간 지은 표정이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장난스럽게 웃는 듯한 모습과 눈빛에는 "내가 이겼지?"라는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
보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악동 같은 귀여움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죠. 사실 강아지 펜타의 장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집사에 따르면 강아지 펜타는 특히 양말과 슬리퍼에 집착을 보인다는 것. 신발장에서 슬리퍼를 몰래 가져가거나 집사의 발에 신겨 있는 양말을 억지로 벗기려고 합니다.
집 안 곳곳에 강아지 펜타가 남긴 흔적이 남아 있어 멀쩡한 양말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라는 것.
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
하지만 문제는 그 장난 뒤에 따라오는 표정이 주목도를 높이게 하는데요. 표정은 마치 '내가 또 해냈지?'라는 듯한 교활하면서도 귀여운 미소를 짓는 탓에 집사는 화를 내고 싶어도 차마 내지 못했죠.
사진을 버한 사람들은 "이 얼굴은 반칙이다", "잔업 끝나고 보니까 피로가 확 풀린다", "이런 장난이라면 매일 당해도 행복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처럼 강아지 펜타의 장난기는 집사에게는 골칫거리지만 동시에 큰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
단순히 귀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마치 사람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 덕분에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끼게 하는데요.
강아지와 함께하는 생활이 주는 기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순간의 웃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가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느끼는 행복이란 이런 게 아닐까. 장난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존재. 강아지 펜타는 오늘도 또 다른 장난을 준비하며 집사의 마음을 녹이고 있을 것입니다.
쓰레기통 뚜껑 물고 도망간 강아지의 표정이 레전드 / x_@penta_pome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