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 가출하면 잡아오랬어~"…댕댕이에게 잡혀 왕짜증난 고양이

BY 하명진 기자
2025.09.21 07:26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큰 덩치의 독일 셰퍼드 형아가 입에 문 건, 

다름 아닌 동생 고양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고양이가 집을 몰래 빠져나가려던 순간이었죠. 


하지만 이미 엄마한테 “가출하면 바로 잡아오라”는 

특명을 받은 형아 댕댕이는, 단호하게 출동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두 발이 붕 뜬 채, 

마치 인형처럼 덜렁덜렁 들려오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표정에서는 “진짜 왕짜증”이 느껴지는데요, 

그 와중에도 댕댕이는 묵묵히 임무 수행 중!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사람들 눈에는 귀여운 형제의 유쾌한 실랑이지만, 

고양이 입장에서는 “형아, 나 좀 놓아줄래?”라는 속마음이 들리는 듯합니다.


결국 가족의 평화를 지켜낸 형아 댕댕이 덕분에 

오늘도 가출 미수 사건은 깔끔하게 종료!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