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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갑자기 눈앞을 가로막은 흰 털 뭉치!
“어… 북극곰 탑승했나요?” 하고 놀란 순간
알고 보니 대형견 댕댕이였습니다.
덩치만큼 위압감도 장난 아니었는데…
이 녀석, 눈빛으로 말하더군요.
“겁먹지 말고… 얼른 머리 좀 쓰다듬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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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승객이 손을 얹자,
댕댕이는 만족스럽게 ‘뿌듯 모드’ 돌입.
지하철 안 승객들은 긴장 풀리고,
대신 웃음이 빵빵 터졌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