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견 기적처럼 새 가족 만난 사연 / tiktok_@institutoeliseu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여기 귀가 들리지 않는 작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자신을 이해해 주는 특별한 가족을 만나 소리 없이도 사랑을 주고 받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을 배웠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청각 장애견 기적처럼 새 가족 만난 사연 / tiktok_@institutoeliseu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키(Zoki)'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조키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았죠.
소리를 듣지 못하다보니 사람들이 녀석의 이름을 부를 때 "조키!" 하고 소리쳐도 당사자인 강아지 조키는 알지 듣지 못했습니다.
잠에서 깨울 때도 소리 대신 코에 "후" 하고 바람을 불어주는 특별한 방법으로 깨워야만 했는데요.
청각 장애견 기적처럼 새 가족 만난 사연 / tiktok_@institutoeliseu
청각 장애견 조키의 이야기는 SNS상에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때 녀석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녀석의 이야기를 본 청각 장애인 부부가 강아지 조키를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한 것.
청각 장애견 기적처럼 새 가족 만난 사연 / tiktok_@institutoeliseu
자신과 똑같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난 강아지 조키. 새로운 가족을 만난 청각 장애견 조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부는 청각 장애견 조키에게 수화로 말을 가르쳐 주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앉기, 눕기 같은 간단한 동작을 배웠고 이제는 곧 자신의 이름도 수화로 배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 조는 "이름을 알든 모르든 괜찮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새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가르쳐줬기 때문이죠.
청각 장애견 기적처럼 새 가족 만난 사연 / tiktok_@institutoeliseu
이 이야기는 사랑이 어떤 언어나 장애물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데요.
청각 장애견 조키의 이야기는 소리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institutoeliseu Um soprinho leve no nariz… Esse foi o jeito mais gentil que a gente encontrou pra acordar ele 🥰 Cotton ❤️ #animaisresgatados #cachorrosdotiktok #cachorrosfofinhos #filhotesdecachorro ♬ Home - Edith Whis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