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차 밑에 묶여진 채 홀로 울며 '벌벌' 떨고 있는 아기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10.05 10:04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혹시 비 오는 날 혼자 밖에 있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나요. 여기 차량 밑에 묶인 채 비를 맞고 있는 아주 작은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슬픈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한 도로에서 시작됩니다. 커다란 트럭 한 대가 서 있었고 그 차량 밑에는 아기 강아지 한마리가 묶여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아기 강아지는 차가운 비를 피할 곳이 없어 차량 바퀴에 몸을 바싹 붙인 채 덜덜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아기 강아지의 목에는 쇠사슬이 묶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아기 강아지는 옴짝달싹할 수도 없었죠.


그 작은 아기 강아지의 눈망울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가득했는데요. 아기 강아지 모습은 마치 "엄마, 나 여기 있어요! 저 좀 데려가 주세요"하고 울부짖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아기 강아지의 작은 몸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함께 차가워졌는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너무 마음 아프다", "아직 아기인데 왜 저렇게 두는 거야?", "주인이 너무 무책임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혹시라도 주인이 잊어버리고 차를 출발시키면 어떻게 될까 걱정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반려동물은 장난감이나 물건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죠.


특히 아직 어린 아기 강아지는 더욱더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데요. 그들은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강아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이 아기 강아지처럼 비 오는 날 혼자 두거나 위험한 곳에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아기 강아지의 슬픈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우리 주변의 동물 친구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차 밑에 묶인 강아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울음 / tiktok_@petkute89


@petkute89 Thương em #petcute #dethuong #khoanhkhacdangyeu ♬ 风吹过八千里 - 苏星婕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