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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집에 혼자 있는 댕댕이가 걱정된다며
“보고 싶다~” 하셔서 텃밭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
할머니 얼굴을 보자마자
댕댕이가 반가운 마음을 주체 못 하고 그대로 점프!
마치 “할머니! 나 여기 있어요!” 하고 외치는 듯한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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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깜짝 놀라셨다가 이내 크게 웃으시며
두 팔을 벌려 맞아주셨습니다.
결국 텃밭은 채소밭이 아니라,
댕댕이와 할머니의 ‘만남의 장소’가 되어버렸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