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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포근한 이불 속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베개까지 베고 잠든 모습이 꼭 사람 같죠.
사실은 주인이 자는 고양이에게 추울까봐
살짝 이불을 덮어준 건데요,
그 모습이 마치 고양이가 “집사야… 몸이 으슬으슬해… 감기 걸릴 것 같아…”
하고 먼저 말한 것처럼 보여 웃음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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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노란 담요 아래에서 코까지 쏙 덮고 자는 냥이,
지금 꿈속에서는 아마 따뜻한 전기방석 위에서
캔참치 먹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